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치/천년혈전 편 (문단 편집) === 캐릭터 낭비 === 이전부터 지적받아오던 캐릭터 낭비도 더욱 심해졌다. 새로 나온 적들인 슈테른 릿터들은 대부분이 배경 스토리나 드라마도 없이 허세만 부리다가 사신들에게 역관광 당해서 찌질대다가 사망하는 듣보잡 A 수준으로 다루어졌고,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이나 창투 같이 천년혈전 편 이전부터 괜찮은 비주얼 덕분에 주목받던 캐릭터들도 정말 어이없이 퇴장당했다. 가장 어이없는 건 하쉬발트로, 그전까지 멋있는 디자인과 그랜드 마스터니 차기 황제니 하면서 띄워주고, 능력도 후반부까지 안 보여주고 아껴놨으나 후반부의 급전개로 인해 우류랑 1화 동안 무지개 반사만 시전하다가 유하바하에게 통수 맞아서 사망하였다.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내 능력은 반사 - 그럼 난 그 능력을 다시 반사라는 어이없는 패턴으로 전투가 끝났다. 그나마 이쪽은 버즈비와의 과거 스토리가 잠깐 나오는 등 취급은 다른 슈테른릿터들보다야 조금 나은 편. 1부의 주적이었던 에스파다들의 경우엔 캐릭터들 매력을 잘 살렸다고 평가를 받았던 터라 쿠보의 역량이 상당히 퇴보한 것처럼 보인다. 아군 캐릭터들도 딱히 다를 건 없다. 바이저드들은 그냥 버려진 거나 다름 없고[* 뭔가 중요 역할처럼 나오더니 이후 줄창 영왕궁으로 달려가기만 하다가 기술 한 번씩 쓰고는 퇴장했다.], 초반에는 아란칼들도 잠깐 등장해서 사신, 아란칼 연합이 퀸시와 싸우는 스토리를 기대하던 독자들이 많았으나 정작 그림죠와 네리엘을 제외한 다른 아란칼들은 끝까지 코빼기도 안 보였고, 그림죠나 네리엘도 분량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그림죠는 아스킨을 쓰러뜨리는 활약으로 조금이나마 나왔지만 네리엘은 그들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전부였다. 오래전부터 떡밥을 뿌려오던 0번대들 역시 이치고 일행에게 힘 셔틀만 해주고, 유하바하 일당에게 쳐발린 것으로 등장이 끝났고, 후반부에 아이젠이 다시 나왔을 때도 많은 독자들이 호평하였으나 바로 다음화에 방심하다가 슈테른릿터에게 한방 당하고, 한참 동안 나오지 않은 터라 이럴 거면 왜 내보낸 거냐고 욕만 바가지로 먹었다. 그나마 아이젠은 마지막에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는데 큰 공헌을 하긴한다. 주인공인 이치고의 취급 역시 좋지 않다. 2차 침공 전 쉬어가는 스토리에서 참월의 모든 힘을 해방하고, 2차 침공 때 켄파치를 구해주며 이제서야 이치고가 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을 보리라고 기대한 팬들이 많았으나...2차 침공 이후 이치고의 행적은 사신들을 도우러 내려가자마자 유하바하가 영왕궁으로 올라간터라 다시 올라가고, 유하바하는 커녕 부하인 아스킨에게 쳐발리다가 요루이치에게 도움 받고, 유하바하에게 칼까지 부러지며 쳐발리다가 결국 아이젠의 도움으로 겨우 유하바하를 무찌른 것이다. 참월을 각성시키며 혼자 힘으로 싸우겠다고 다짐했으면서 결국 뻘짓하면서 유하바하가 영왕궁 침공을 하게 도와주고, 싸우는 적들마다 당하기만 하다가 남들의 도움을 받고 겨우 이긴 것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아란칼 편 때보다 더 호구가 됐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과적으로 이치고가 한 것은 유하바하 막타가 전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